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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경기·충남 서해안 호우주의보...영동은 폭염경보 / YTN

2025-09-01 0 Dailymotion

전국 곳곳에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, 경기 서부와 충남, 경남에는 여전히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강릉에는 5mm 미만의 적은 비만 예보된 가운데,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, 현재 비구름이 어디를 지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진한 보라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를 쏟는 비구름인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충남과 경기 일부, 경남에 걸쳐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보령에는 시간당 40∼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, 9시 50분을 기준으로 호우 경보로 격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예산과 태안, 홍성, 인천과 경기 김포, 안산, 시흥, 화성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. <br /> <br />홍성과 예산에도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다소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수증기가 들어오면서 비구름이 형성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비는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해 전남 광양 옥룡면에 101.5mm, 제주 산간에 94mm, 인천 옹진군 89mm, 경기 연천 중면에도 79mm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 연천에는 새벽 한때 1시간에 58.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내일까지 곳곳에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강원 북부에는 내일 새벽까지 1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고, <br /> <br />내일 오전부터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충청과 전남, 경남 등 남부지방에도 많게는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가뭄이 심한 영동 지방에는 이번에도 해갈하기엔 부족한 비만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 지역의 강수량이 5mm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. <br /> <br />비가 아닌 더위가 기승을 부르며 강릉과 동해, 삼척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9011054401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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